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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서 되살린 거창예총제 예산승인 시끌일부 군의원, 군수 의전차량 교체 예산등 갈등양상
이용구  |  yglee@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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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3  00: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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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과 거창군의회 일부 의원이 거창예총제 예산과 군수 의전용 차량 교체 예산과 관련해 이견을 보이며 갈등양상의 논란을 빚고 있다.

12일 거창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륵예술제 행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등 문제가 대두되면서 군의회 상임위에서 당초 우륵예술제 본예산 4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하지만 추경예산에서는 행사이름을 거창예총제로 바꿔 2000만원이 증액된 6500만원이 반영됐다. 또 군수차량 교체 예산은 7000만원이 반영됐다.

이에 12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차량 교체 예산은 현재 이용차량의 구입연도(2년)가 짧아 전액 삭감하고, 거창예총제 예산은 2500만원이 삭감된 4000만원이 통과됐다.

그러나 거창예총제 예산이 통과되자 일부 군의원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홍희(무소속) 의원은 “당초 ‘상임위에서 부결시킨 예산을 재차 추경예산에 반영시켜 통과시킨 것은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전략’ 아니냐”고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한국당 표주숙(한국당) 의원과 강철우(무소속) 의원 등 예산 통과에 적극 찬성한 의원들은 “특정 단체(거창예총)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지만 이번 추경예산은 특정단체 예산이 아니고 거창예총 산하 분과 단체(8개)의 예산으로 보고 해줬다”고 에둘러 해명했다.

이와 관련, 집행부 관계자는 “당초 삭감된 예산을 다시 올리는 것이 좀 논란의 소지가 있었으나 불가피하게 올리게 됐다”며 “일부 군의원들의 반대 입장도 이해가 된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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