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 이하 산단공 경남본부)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인프라 확산을 위한 ‘Post-공정혁신 사후관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지역 중소기업 45개사 대표와 관련 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9개사) 등에 대해 설명을 듣기도 했다.
이오 함께 ‘지속적 고품질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실시간 스마트공장 구축’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갖기도 했다.
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테크노파크, 창원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등 5개 기관이 참여한 경남 스마트공장 협의회가 활동하고 있다.
산단공 배은희 경남지역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경남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에 더욱 더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교육, 성과확산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더욱 협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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