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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경상남도서예대전 수상작 발표대상 배무선 씨 ‘종남망여설’
김귀현  |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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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3  1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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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서예협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정대병)는 12일 제29회 경상남도서예대전 수상자를 확정, 명단을 공개했다.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남도지회에서 주최한 올해 경남서예대전은 한글, 전서, 예서, 해서, 행초서, 문인화, 전각, 켈리그라피, 서각 등 9개 부문에서 총 932점이 출품되어 경남 서예인들의 서예에 대한 열정을 실감하게 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하동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공개심사와 특선 후보자 휘호를 거쳐 대상 1명, 우수 5명, 특선 79명, 입선 424명 등 모두 509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대상에는 행초서 배무선(창원시 진해구)씨의 종남망여설, 우수상에는 한글 정한민(거제시 상동동)씨의 김춘수 ‘꽃’, 예서 정순희(사천시 곤명면)씨의 옥봉시, 해서 여점수(함안군 가야읍)씨의 자조, 문인화 오희순(진주시 초장로)씨의 청포도, 서각 김형철(진주시 평거동) 씨의 수유음청이 각각 선정됐다.

정대병 한국서협 경남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출품작가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렇게 서예라는 전통예술을 통하여 우리의 정신적 예술문화가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의 대상이 되고 있음은 참으로 다행이다”며 “갈수록 고령화되어가고 증가하는 은퇴세대들에게 서예는 중단 없는 자기성장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서예인구의 지속적인 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 9일 오후 4시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입상작 전시는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1부 2부로 나눠 전시되며 11월 14일까지 열린다.

입상자 명단은 (사)한국서예협회 홈페이지(http://www.seohyeob.or.kr), 또는 한국서예협회 경상남도지회(다음 카페·http://cafe.daum.net/kcagnb)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제29회 경상남도서예대전 대상 수상자인 행초서부문 배무선 씨의 ‘종남망여설’.

서각 김형철(진주시 평거동) 씨의 수유음청
제29회 경상남도서예대전 우수상 수상자인 서각부문 김형철 씨의 ‘수유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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