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기자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 약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핵심콘텐츠가 ‘미디어 파사드’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가 합성된 용어로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을 말한다. 건물 벽에 LED 등의 디스플레이를 부착하여 영상을 구현하던 방식에서 한층 더 나아가 아예 건물의 벽면을 디스플레이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 문화·관광자원인 진주성에 소프트웨어를 가미한 ‘미디어파사드’통해 유등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 유치 및 관광도시를 구축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으로 진주의 문화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해 이달까지 제작을 완료한다. 진주성을 바탕으로한 역사 유적과 스토리텔링이 진주성 외벽에 화려하게 비춰지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진주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업으로 이뤄지고 있어 그 의미가 깊다.
이병만 LH 국책사업기획처 단장은 지난 7일 열린 제2회 서부경남 지역발전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와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진주만의 콘텐츠로 성공적인 미디어 파사드 추진을 약속했다. 그동안 유구한 역사에 비해 문화자원의 소실로 부족한 콘텐츠로 아쉬움이 남았던 진주시가 미디어 파사드를 계기로 ‘천년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
올해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핵심콘텐츠가 ‘미디어 파사드’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가 합성된 용어로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을 말한다. 건물 벽에 LED 등의 디스플레이를 부착하여 영상을 구현하던 방식에서 한층 더 나아가 아예 건물의 벽면을 디스플레이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 문화·관광자원인 진주성에 소프트웨어를 가미한 ‘미디어파사드’통해 유등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 유치 및 관광도시를 구축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으로 진주의 문화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해 이달까지 제작을 완료한다. 진주성을 바탕으로한 역사 유적과 스토리텔링이 진주성 외벽에 화려하게 비춰지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진주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업으로 이뤄지고 있어 그 의미가 깊다.
이병만 LH 국책사업기획처 단장은 지난 7일 열린 제2회 서부경남 지역발전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와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진주만의 콘텐츠로 성공적인 미디어 파사드 추진을 약속했다. 그동안 유구한 역사에 비해 문화자원의 소실로 부족한 콘텐츠로 아쉬움이 남았던 진주시가 미디어 파사드를 계기로 ‘천년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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