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BNK경남은행은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끝전으로 모금한 ‘백합나눔회 성금’ 1200만 원을 경남·울산지역 복지기관 23곳에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ㆍ울산지역 복지기관 23곳에 ‘백합나눔회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백합나눔회 성금은 총 1200만 원으로 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끝전)을 적립해 마련한 기금에 BNK경남은행이 별도 기금을 더해 마련됐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백합나눔회 성금이 소중히 쓰여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기관 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백합나눔회를 통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복지기관 23곳을 대표해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미혜)에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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