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여성공감 아이디어 공모페스티벌’ 심사평
김향숙 심사위원장(인제대학교 교수)
김향숙 심사위원장(인제대학교 교수)
4차산업혁명시대는 이미 우리곁에 쓰나미로 몰려오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대비해 2014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여성아이디어페스티벌’ 은 올해까지 351건의 아이디어가 대회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99건이 참여해 9건이 수상했는데, 실생활 문제에서 발굴한 주제들이 아주 신선했고, 해결과정에서 보인 활동들은 매우 창의적이었다. 여성 스스로 콘센트 빨대컵, 보호대 장갑, 사발휠체어, 유아옹 베개, 카트분리망 등 일상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전하고 개척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심사하는 내내 행복하고 즐거웠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 대회의 지속과 발전을 희망한다.
정리=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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