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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쓰러진 벼 물 관리·사후대책 중요
정희성  |  raggi@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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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4  18: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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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수확 시 콤바인 표준속도 준수와 적정 건조온도 설정에 유의하고, 밭작물 적기수확과 가을배추 포장관리, 추석용 과일 적기수확에 힘쓰며, 과수원 가을거름주기와 환절기 돈사 점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벼농사=쓰러진 벼는 등숙불량으로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고 콤바인 수확작업에 불편을 주므로 물 관리와 사후대책을 잘 실천해야 한다. 쓰러진 벼가 발생하면 가능한 빨리 4~6포기씩 묶어서 세워준다. 콤바인 벼 수확작업 시 속도가 너무 빠르면 탈곡통에 투입되는 벼의 양이 많아져 회전수가 올라가 벼 알이 깨지는 등 미질이 떨어지므로 탈곡통 회전수를 500rpm, 채종용은 300~350rpm으로 한다.

◇밭작물=콩 수확 시기는 콩 꼬투리에 푸른빛이 없고 노란색이나 갈색으로 변했을 때가 적당하며, 논콩인 경우 이보다 5~10일 늦게 수확토록 한다.

콤바인으로 콩을 수확할 경우 적기보다 빠르면 건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미숙립이 많아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며, 너무 늦으면 꼬투리가 터져 손실이 증가하므로 익은지 10일 후가 적당하다.

◇채소=가을배추 아주심기 후 15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비료주기를 하여 생육을 촉진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잎에 뿌려 생육을 돕는다. 배추 결구가 시작된 포장에는 10a당 하루에 200ℓ의 물을 흡수하므로 관수시설을 이용하여 포장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남부지방 마늘 파종이 9월 하순경부터 시작되므로 파종 전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선충, 응애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씨마늘 소독을 반드시 실시한다.

◇과수=추석을 겨냥한 과일은 출하 예정일에 맞춰 수확하되, 알맞게 익은 과실만 골라 수확한 후 철저한 선별 포장으로 상품성을 높이도록 한다. 수확이 마무리 된 사과 과수원에는 과일 생산 과정 소모된 양분을 나무에 보충해 줌으로써 이듬해 발육 초기에 이용할 저장 양분을 많게 하기 위한 가을거름을 준다.

◇축산=여름철 집중적으로 사용했던 냉방용 환기팬을 점검 정비하고, 개방형 돈사는 윈치커튼을 보수하여 갑작스런 찬공기 유입으로 일교차에 의한 호흡기 질병을 예방한다.

/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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