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정기적으로 발행하던 시보 대신 책자형태의 새로운 소식지를 내년 1월부터 발행한다.
시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2018년 1월부터 새로 발행 예정인 사천 소식지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식지의 명칭 공모는 시민에게 친근감과 사천시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고 사천의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응모작 심사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평가한 뒤 오는 12월 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시험’란에서 다운받아 작성하고, 우편이나 이메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소식지 명칭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 처럼 시가 책자 형태의 소식지를 발행하는 이유는 그간 시보의 경우 시민들에게 제대로 배포되지 않고 곳곳에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등 제기능을 못하고 효율성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시는 새로운 소식지의 경우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독 신청을 받을 뒤 우편으로 발송하는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
이영재 공보감사담당관은 “시보를 대신해 사천의 문화와 가치를 홍보할 수 있는 심층적인 내용을 담아 소장하고 싶은 소식지를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라며 “사천의 다양하고 알려지지 않은 소식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매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시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2018년 1월부터 새로 발행 예정인 사천 소식지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식지의 명칭 공모는 시민에게 친근감과 사천시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고 사천의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응모작 심사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평가한 뒤 오는 12월 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시험’란에서 다운받아 작성하고, 우편이나 이메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소식지 명칭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새로운 소식지의 경우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독 신청을 받을 뒤 우편으로 발송하는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
이영재 공보감사담당관은 “시보를 대신해 사천의 문화와 가치를 홍보할 수 있는 심층적인 내용을 담아 소장하고 싶은 소식지를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라며 “사천의 다양하고 알려지지 않은 소식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매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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