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보험을 아시나요’ 사천시가 11만7000여명의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전거보험의 피보험자는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무료 가입 됐다. 향후 사천시민들은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이용 중 사고가 발생하면 시가 가입한 보험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한 경우 300만원, 후유장해 300만원 한도 내에 보장을 받으며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은 경우는 진단일에 따라 10~30만원의 진단 위로금을 지원 받는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 타인을 다치게 하여 벌금 확정판결을 받으면 2000만원 한도 내에 보장을 받는다. 자전거 사고 변호사 선임비용은 200만원 한도이고 형사합의의 경우 1인당 3000만원 한도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고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 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자전거 이용 수요 증가에 맞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시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전거보험의 피보험자는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무료 가입 됐다. 향후 사천시민들은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이용 중 사고가 발생하면 시가 가입한 보험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사망한 경우 300만원, 후유장해 300만원 한도 내에 보장을 받으며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은 경우는 진단일에 따라 10~30만원의 진단 위로금을 지원 받는다.
또한 자전거를 타다 타인을 다치게 하여 벌금 확정판결을 받으면 2000만원 한도 내에 보장을 받는다. 자전거 사고 변호사 선임비용은 200만원 한도이고 형사합의의 경우 1인당 3000만원 한도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고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 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자전거 이용 수요 증가에 맞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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