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조승규) 사천읍여성의용소방대와 사천읍119안전센터는 지난 11일 희귀난치병 환자인 사천읍 A(28)씨에게 성금 20만 원을 전달하고 주거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A씨는 미혼으로 에반스 증후군이라는 희귀난치병을 앓으면서 10년간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천읍여대원 및 사천센터 직원 일동은 “작은 도움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관내 소외계층 및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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