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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농작업 시 안전수칙 지키세요
박성민  |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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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6  02: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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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바인 적정 작업속도를 유지하고, 콩 적기수확과 보리·밀 적기파종에 신경 쓰고, 배추포장 물주기와 마늘·양파 포장 관리, 시설하우스 어린 묘 바이러스병 차단에 힘쓰며, 농기계 안전사용에 유의한다.

■ 벼농사

벼 수확 시 콤바인 작업속도가 너무 빠르면 탈곡통에 투입되는 벼의 양이 많아져 회전수가 올라가 벼 알이 깨지는 등 미질이 떨어지므로 분당 회전수를 500회전 정도(채종용은 300~350회전)로 한다. 종자용 벼는 수확 적기보다 약간 빠르게 벼 베기를 하는 것이 좋고 수확할 때는 다른 품종 볍씨가 섞이지 않도록 콤바인 내부를 깨끗이 청소한 후 작업한다. 논토양 땅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콤바인 수확 시 볏짚을 3~4등분하여 10a당 400~600kg정도 넣은 후 가을갈이를 해주고, 볏짚을 가축 사료용으로 거두어들인 농가는 퇴구비를 넣고. 18cm이상 깊이갈이를 한다.

■ 밭작물

콩 수확시기를 놓치면 탈립에 의한 손실과 미아리병, 자반병 발생으로 품질이 떨어지고, 적기보다 빠르면 건조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미숙종자가 많아진다. 탈곡한 콩은 정선기 등으로 이물질을 제거한 후 수분함량을 14%이하로 건조시켜 서늘한 장소에 저장하고, 장기저장을 할 때는 5℃이하, 상대습도는 60%내외로 유지한다. 보리·밀은 월동 전에 본 잎이 5~6매 확보되어야 안전한 월동이 가능하므로 지역별로 적기에 파종토록 하고, 적정 파종량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파종시기가 늦어졌을 경우 기준량보다 20~30%증량하고, 밑거름으로 인산과 가리를 추가로 준다.

■ 채소

결구가 시작된 배추포장은 하루에 10a당 200L의 물이 필요하므로 관수를 잘하고, 갑작스런 추위에 대비해 부직포나 비닐을 준비하여 기상예보에 따라 보온을 실시한다. 마늘 파종과 양파 아주심기가 끝난 포장은 비닐을 덮어서 지온을 높여주고, 토양 수분을 알맞게 유지하여 싹틔움과 뿌리가 자리 잡는 것을 도와준다. 시설하우스에 어린 묘를 심기 전 바이러스병 예방을 위해 측창이나 출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하우스 내 잡초제거와 심기 1~2일 전 묘판에 식물보호제를 뿌려 해충을 방제한다.

■ 과수

포도 수확이 끝나고 낙엽이 지면 나무의 자람세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으므로 새줄기와 곁순 순지르기 등으로 길이를 130~150cm정도로 관리하고, 새 줄기의 굵기는 첫 번째와 두 번째 마디 사이의 굵기가 8~10mm정도가 이상적이다. 배 ‘신고’품종은 수확 직후 저온저장고에 넣으면 과피흑변현상이 발생하므로 팔레트에 올려놓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3~5일 정도 예건 처리를 한 다음 입고한다.

■ 농기계 안전

농작물 수확기인 10월은 농기계 교통사고와 농작업사고 발생이 증가하므로 농기계 도로운행 시 교통법규 준수와 농작업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농기계로 작업을 할 때는 작업자의 건강관리 및 계획적인 작업 실시로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고, 음주, 또는 약물복용으로 작업이 곤란할 때는 농기계 작업을 절대 금한다.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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