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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동반 이주 높이려면 교육 투자해야진주포럼-본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설문조사
강진성  |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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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6  0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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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 가족동반이주율을 높이기위해서는 교육환경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지난해와 올해 각각 진주혁신도시에 이설 개교한 문산중학교(오른쪽)와 진양고등학교(왼쪽).

 


이전기관 직원 가족동반 이주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분야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진주혁신도시에는 초등학교 3곳, 중·고등학교 각 2곳씩 총 7곳이 예정돼 있다. 현재 문을 연 곳은 초등학교 2곳, 중·고교 각 1곳 등 4곳이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이전기관 직원들은 교육서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족동반 이주에 영향을 미칠 요소로 중·고교의 질적 수준을 최우선으로 꼽는 등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문산중학교에 이어 올해 진양고등학교가 혁신도시로 옮겼지만 신축 건물이라는 점 외에는 여타 학교와 차별화되지 못하고 있다.

강태석 진양고 교장은 “학원 한 두개 더 생긴다고 가족동반 이주율이 높아지지 않는다. 그들이 올 수 밖에 없는 메리트를 줘야 한다. 그들이 서울에서 받는 교육보다 차원을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혁신도시에도 기숙형 고등학교가 필요하다. 기숙사가 있어야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고 명문고로 성장할 수 있다. 전국에 내로라하는 학교 공통점이 기숙사인 이유가 이때문이다. 혁신도시에 특목고 부럽지 않는 기숙형 일반고가 있다면 이전기관 직원들이 교육문제로 동반이주를 꺼릴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직원들이 진주에 어쩔 수 없이 왔다는 생각보다 이 곳에 와보니 더 좋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 가장 좋은 정주여건은 좋은 교육환경이다. 교육환경 좋으면 직원들의 만족도가 올라간다.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 학교에 관심과 지원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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