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 ‘더퍼스트 웰가시티’ 잔여물량 분양
신진주역 ‘더퍼스트 웰가시티’ 잔여물량 분양
  • 강진성
  • 승인 2017.10.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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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역 바로 앞 입지…오피스텔 436실·스트리트몰 입주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는 조감도.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가 회사 보유분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신진주역세권은 혁신도시에 이어 진주지역 부동산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도시개발지구다. 진주시 가좌동 일원 96만 4693㎡ 면적으로 경남권 KTX역세권개발사업지구 중 최대 규모다. 부지 내에는 주거, 상업, 주상복합, 유통, 공원, 녹지, 학교, 공공청사, 종교시설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더퍼스트 웰가시티’는 KTX진주역 바로 앞(상업1-1블록)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로 분양 초기 90%에 가까운 계약률을 기록했다. 지하 6층~지상 16층 건물에 총 436실 오피스텔이 입주한다. 전용면적 21~37㎡로 1인가구와 신혼부부에 적합한 구조다. 원룸형 구조인 전용면적 21㎡ 404실, 1.5룸(거실·방 1개) 구조인 전용면적 32㎡ 16실, 전용면적 37㎡ 16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지상 1층과 2층에는 트렌디한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신진주역세권은 진주혁신도시와 상평산업단지, 정촌산업단지, 경상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등이 인접해 있어 발전가능성이 큰 곳으로 꼽히고 있다. 내년 착공예정인 항공국가산업단지가 가까워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 2만명 규모의 역세권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1단계 조성구간의 용지 대부분 판매가 이뤄졌다. 지난해 2월 첫 분양 아파트인 ‘신진주역세권 센트럴웰가’는 1순위 청약에서 최대 24대 1 경쟁률을 보이며 1152세대가 완판됐다.

지난 4월 분양한 ‘신진주역세권 시티 프라디움’과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역시 10대 1 이상 경쟁률로 모두 분양이 이뤄질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김천~진주~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에 대한 기대감과 최근 진주시가 역세권 인근에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 사업을 추진하면서 역세권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더퍼스트웰가시티 분양 관계자는 “신진주역세권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이 지역은 아파트, 수익형부동산 구분없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역세권 주변으로 산업단지, 대학교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더퍼스트 웰가시티는 소형임에도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호평을 받았다. 실내는 풀퍼니시드시스템이 적용되며 최대 3m의 천정고가 적용돼 개방감을 높였다”며 “일부실은 광폭테라스 특화설계가 도입되고 전용 32~37㎡는 침실 내 파우더룸, 시스템선반을 갖춘 드레스룸이 조성돼 수납기능 및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더퍼스트 웰가시티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강남동 16-6번지(구 제일예식장)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문의 055-753-7735.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웰가시티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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