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진부)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양산천 수해복구 공사 현장과 경주·포항일원을 방문하는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17일에는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때 3시간 동안 최대 183㎜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제방 0.45㎞가 유실되고 교량 2개소 등이 파손된 양산시 상북면과 하북면 일대를 방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특히 수해피해복구 공사관계자의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수해피해 주요원인인 하천의 통수단면 부족과 기존 교량의 경간장 및 여유부족 문제 등 수해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근원적 문제해결과 조속한 복구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18일에는 경주시를 방문해 지진 복구현황 및 주요사례를 청취하고 현장중심의 선제적 안전점검 강화 등 도민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김진부 위원장은 “이번 현지의정활동을 통해 도의회에서 수해피해 재발방지 및 복구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17일에는 지난 2016년 태풍 ‘차바’때 3시간 동안 최대 183㎜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제방 0.45㎞가 유실되고 교량 2개소 등이 파손된 양산시 상북면과 하북면 일대를 방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특히 수해피해복구 공사관계자의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수해피해 주요원인인 하천의 통수단면 부족과 기존 교량의 경간장 및 여유부족 문제 등 수해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근원적 문제해결과 조속한 복구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공사관계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18일에는 경주시를 방문해 지진 복구현황 및 주요사례를 청취하고 현장중심의 선제적 안전점검 강화 등 도민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김진부 위원장은 “이번 현지의정활동을 통해 도의회에서 수해피해 재발방지 및 복구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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