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께 고성군 마암면 석마리 한 야산에서 유해조수 구제에 나선 50대 엽사가 말벌에 쏘여 숨졌다.
이날 배모(57·고성군 고성읍) 씨가 마암면 석마리 야산에서 갑자기 날아온 말벌이 머리를 쏘았다며 윗 옷을 머리에 감싸고 숲에서 뛰쳐 나온 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배 씨와 함께 유해조수 구제에 나선 일행들의 진술에 따라 배 씨가 말벌에 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에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이날 배모(57·고성군 고성읍) 씨가 마암면 석마리 야산에서 갑자기 날아온 말벌이 머리를 쏘았다며 윗 옷을 머리에 감싸고 숲에서 뛰쳐 나온 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배 씨와 함께 유해조수 구제에 나선 일행들의 진술에 따라 배 씨가 말벌에 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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