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바람에너지스쿨은 지난 2016년 산자부 주관 자유학기제를 전면 시행한 것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이해 체험활동을 통한 에너지분야 심화과정학습 및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하는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신바람에너지스쿨 프로그램은 1일차 에너지를 부탁해를 포함 총 5일차 교육으로, 이번에 발전소를 방문한 것은 3일차 교육으로 현장체험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오전에는 오리엔테이션, 에너지토크 콘서트, 발전소를 가동하라 그리고 오후에는 에너지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에너지스쿨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발전소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배우고 무엇보다 현재 쓰고 있는 에너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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