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9일까지 한국선비문화연구원
경남도내 서예의 근간을 이루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이 산청에서 마련된다.
한국서예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정대병)는 20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한국선비문화연구원(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240번길 33)에서 ‘제29회 경상남도서예대전 초대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상남도서예대전을 통해 배출된 초대작가 174명이 서예, 문인화, 서각 등 다양한 부문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초대작가들의 고뇌와 성찰로부터 탄생한 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특히 대작 5점은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 기증, 전시된다.
정대병 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장은 “경상남도서예대전 초대작가의 작품은 전통 속에서 개개인의 특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모쪼록 이번 초대작가전을 통해 새로운 창작 동기를 부여받아 작가의 예술적 역량을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상남도서예대전 초대작가상(경남도지사상)에는 박원제 작가의 ‘법구경구’가 선정됐고 원로작가상(한국서예협회 이사장상)에는 이재덕 작가가 선정됐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한국서예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정대병)는 20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한국선비문화연구원(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240번길 33)에서 ‘제29회 경상남도서예대전 초대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상남도서예대전을 통해 배출된 초대작가 174명이 서예, 문인화, 서각 등 다양한 부문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초대작가들의 고뇌와 성찰로부터 탄생한 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특히 대작 5점은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 기증, 전시된다.
한편 올해 경상남도서예대전 초대작가상(경남도지사상)에는 박원제 작가의 ‘법구경구’가 선정됐고 원로작가상(한국서예협회 이사장상)에는 이재덕 작가가 선정됐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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