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남도와 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도시농업 경남도민 텃밭학교’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10일까지 3주간에 걸쳐 계속되는 텃밭학교는 도시공동체의 회복과 소통,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위한 도시농업의 확산을 목적으로 올해 ‘찾아가는 지속가능 발전 생활 교육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텃밭교육 개론, 작물재배의 기초 이론, 도시텃밭에서의 작물의 재배법 등 텃밭 운영과 교육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내용으로 30시간 집중교육을 진행한다.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텃밭학교 개최를 계기로 향후 도 교육청과 도 환경교육원 등과 협력해 학교텃밭 교육강사 파견, 경남도민 공동체텃밭 시범사업 등 경남지역 도시농업의 확산과 환경교육과 연계해 텃밭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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