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 한국영화 역대 흥행 3위 등극…636만명 동원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가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한국영화 가운데 흥행순위 3위에 올랐다.
‘범죄도시’는 지난 5일까지 636만9천26명의 관객을 동원해 원빈 주연의 ‘아저씨’(617만명)를 제치고 역대 청불 한국영화 중 세 번째로 많은 관객 수를 기록했다. 역대 1위는 ‘내부자들’(907만명), 2위는 ‘친구’(818만명)다.
‘범죄도시’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이끄는 강력반 형사들이 중국에서 건너온 극악무도한 폭력조직 장첸(윤계상) 일당을 좇는 내용의 범죄 액션이다. 마동석이 이동휘와 호흡을 맞춘 코미디 ‘부라더’ 역시 2일 개봉 이후 73만 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순항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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