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3박 5일간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2017년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개최된 경남도, 양산시 설명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 의료관광 관계자 8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초청자들은 산청, 통영, 거제 등 경남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양산을 방문해 양산의 대표 관광지인 통도사, 도자기공원, 시립박물관, 양산타워 등을 찾아 양산의 가을을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이번 팸투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관계자들에게 양산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문화관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료관광을 활성화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의 하나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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