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꽃피지 못한 소국이 도시의 틈바구니에서 가을을 피어내고 있다. 건물 사이로 하루에 2시간 쯤 햇살이 들어올까? 노란 꽃잎은 제 스스로 햇살 색을 입었다. 입동이 무색한 가을이 골목마다 한창이다. 김지원 미디어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