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조금 편취 음악협회 전 간부 구속
진주시 보조금 편취 음악협회 전 간부 구속
  • 김영훈
  • 승인 2017.11.13 13:1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수증 부풀리기 수법으로 지자체 보조금을 빼돌린 한국음악협회 진주지부 전 사무국장이 구속됐다.

진주경찰서는 거래업체와 짜고 보조금을 과다 책정해 6억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한국음악협회 진주지부 전 사무국장 A(53)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전 지부장 B(59)씨, 현 지부장 C(51)씨와 거래업체 대표 11명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진주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진주시 문화예술사업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23개 사업에서 보조금 12억 6000만원을 수령했다.

이 과정에서 A씨 등은 거래업체와 짜고 인쇄물, 현수막, 영상제작 등에 대해 실제 납품액보다 많은 금액을 기재한 허위 견적서를 시에 제출, 6억원 상당의 차액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보조금은 눈먼돈 2017-11-14 08:35:44
보조금은 먼저 본놈이 임자라더니...보조금 장난으로 혈세를 쳐잡순분에게는 그10배로 환수하고 옥에쳐넣어야. 어린이집에서 보조금을 가족취업한냥으로 빼돌려도 들키모 토해 내모 그만이라니...이기 나라가. 몬 먹는놈이 빙신이라니..헐. 내라도 무고 또묵고 들키모 내 놧뿌지. 안그랴. 어린이이집.농어촌.에술협회.양로원등 구석 구석 보조급 비리..천지야. 이기 나라가. 구케아가들 혈세낭비10배 추징법 만들어.샤기들아.콱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