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 국제교류도시인 일본 마쓰에시 공무원교류단이 지난 11~14일 진주시를 방문해 진주아카데미,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복지시책을 벤치마킹했다.
이 기간 마쓰에시 공무원들은 진주아카데미의 영어회화, 자기주도학습, 진로진학, 학부모 등 4개 분야 프로그램의 교육컨텐츠와 학생 모집 등 운영 전반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 장난감은행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마쓰에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장을 방문해 선진농업을 체험하고, 진주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신선농산물을 시식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일본 마쓰에시 공무원교류단(사진 오른쪽)이 지난 11~14일 진주시를 방문해 복지시책을 벤치마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