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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융희의 디카시로 여는 아침] 다 함께 지루박을(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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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6  16: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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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다함께 지루박을
[천융희의 디카시로 여는 아침] 다 함께 지루박을

 

[천융희의 디카시로 여는 아침] 다 함께 지루박을
 

요래 ∼ 빠지고

사부작 사부작
조래 ∼ 부비고
슥슥, 한 번 더
자꾸 스텝이 엉키는 할아버지 할머니

-김종태



빈 가지만 남겨둔 채 바닥을 뒹구는 낙엽을 볼 때면 흔히 생의 끄트머리를 생각하게 된다. 기어코 요양병원을 빼곡하게 채워나가는 어르신들이 떠올라 쓸쓸해지기 일쑤였다. 하지만 사부작 사부작 바람소리가 정겹기만 한데, 사물에서 1930년대 후반부터 미국에서 유행한 사교춤을 떠 올리다니, 지르박이라니 참으로 정겹기만 하다. 스텝이 살짝 꼬이면 어떤가. ‘아프면 자식들 고생’이라며 노후 건강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는 부모님들. 변신은 무죄다. 아침밥 일찍 드시고 공짜 버스에 올라 노인대학에 가셨을 우리들의 어머니, 아버지.

건강, 경제 안정, 사회활동,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간을 ‘행복수명’이라 고 한다. 부모님 마음을 따뜻하게 짚어드리는 우리, 어떤가!/ 천융희 《시와경계》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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