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8.82% 증가한 5011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4612억원, 특별회계는 399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4605억원보다 406억원이 늘어났다.
분야별 예산을 보면 복지·보건분야가 1005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 농림축산업분야 939억원으로서 농정구조개혁과 안정적인 소득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이 외 교통·지역개발에 917억원, 환경개선과 상하수도 기반시설에 517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에 323억원, 재난방재에 82억원 등을 각각 배정했다.
군은 일자리 창출, 복지서비스 분야 예산 증액 등 새정부의 국정과제 이행과 주력산업인 농축산 소득증대와 미래 먹거리 산업에 중점을 둔 예산을 편성했으며, 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미래동력 확보를 위한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투자를 강화했다고 했다.
이번 제출한 2018년도 예산은 오는 12월 1일부터 열리는 합천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하창환 군수는 “이번 당초예산 5000억 달성은 의미있는 예산이며, 합천군의 위상강화는 물론 부자 합천건설에 큰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내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4612억원, 특별회계는 399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4605억원보다 406억원이 늘어났다.
분야별 예산을 보면 복지·보건분야가 1005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 농림축산업분야 939억원으로서 농정구조개혁과 안정적인 소득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이 외 교통·지역개발에 917억원, 환경개선과 상하수도 기반시설에 517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에 323억원, 재난방재에 82억원 등을 각각 배정했다.
군은 일자리 창출, 복지서비스 분야 예산 증액 등 새정부의 국정과제 이행과 주력산업인 농축산 소득증대와 미래 먹거리 산업에 중점을 둔 예산을 편성했으며, 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미래동력 확보를 위한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투자를 강화했다고 했다.
이번 제출한 2018년도 예산은 오는 12월 1일부터 열리는 합천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하창환 군수는 “이번 당초예산 5000억 달성은 의미있는 예산이며, 합천군의 위상강화는 물론 부자 합천건설에 큰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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