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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마늘·양파 배수로 습해 예방
박성민  |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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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6  17: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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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채종 종자 사용 농가는 종자활력 검사를 반드시 받은 후 사용하고, 마늘·양파 서릿발 피해 예방 등 월동 준비와 과수 동해 예방에 신경 쓰고, 시설화훼 품질 유지를 위한 온도관리와 AI 차단방역에 힘쓴다.

■ 벼농사
벼 보급종 종자 신청 시 품종 특성을 미리 알아보고 해당 지역에 공급되는 품종을 기간 내에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에 희망 품종과 물량을 신청한다. 자가 채종한 농가와 자율교환 종자를 사용할 농가에서는 수발아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종자 활력검사를 반드시 받은 후 사용한다. 농기계는 추워지기 전에 가솔린엔진은 연료를 빼주고 디젤엔진은 연료를 가득 채워두어야 하며, 점화플러그, 기화기, 공기청정기 등은 깨끗이 청소한 후 보관한다.

 
■ 채소
마늘·양파 포장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를 예방하고 피복한 비닐은 흙으로 덮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하며, 서릿발 피해 예방을 위해 솟구쳐 올라온 마늘·양파는 즉시 눌러주고 흙덮기를 실시한다. 올해 양파 노균병이 발생한 포장이나 발생이 우려되는 포장은 정식 후 7일 간격으로 2회 예방적 방제를 하고, 잎이 마르거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제4종 복합비료, 또는 요소 0.2%(물 20L에 40g)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한다. 한파에 대비하여 온풍기 등 난방시설 점검과 연료를 충분히 준비하고, 일교차에 의한 시설내 안개가 발생하지 않도록 측창과 천창 개폐에 신경 써서 생육 저하 및 생리장애 현상을 방지한다.

■ 과수
땅이 얼기 전 배수가 불량한 과원은 물 빠짐을 개선하기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나무 세력을 감안하여 거름 주는 시기와 양을 결정하며, 동해 우려지역은 나무 주간부에 백색 수성페인트를 칠하거나 짚, 신문지 등으로 감싼다. 과수원에 설치되어 있는 관수시설은 동파의 우려가 있으므로 내부의 물을 완전히 빼주고 작업도구는 한곳에 모아 두며, 토양표면에 덮여 있는 반사필름, 부직포 등을 걷어 수관하부 지열이 차단되지 않도록 한다.

■ 화훼
시설재배 화훼는 겨울철 온도관리가 품질을 좌우하므로 국화는 시설 내 온도를 항상 16℃ 이상 유지하고, 겨울철에는 17℃ 이상으로 유지하되, 온도측정기 위치를 시설하우스 중간정도 위치의 국화 생장점 30cm 상단의 온도를 기준으로 한다. 폭설, 또는 한파 예보가 발표되면 제설도구 준비와 느슨해진 하우스 밴드를 팽팽하게 당겨두고, 난방 시설을 점검하여 가동에 이상이 없도록 한다.

■ 축산
매일 아침 작업 전 축사 주변에 철새 분변 유무를 확인하고, 발견 시 소독액을 뿌린 후에 제거하여 조류인플루엔자(AI)차단방역에 집중한다. 야생조류가 축사 내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쥐 등 야생동물이 철새 분변을 묻혀 AI원인체가 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구서작업과 함께 야생동물 유입을 철저히 차단한다. 매일 가금을 세심히 관찰하고 산란율 저하, 폐사율 증가 등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1588-9060, 1588-4060)에 신고한다

/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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