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 기자칼럼
경남 달군 평창올림픽 성화김영훈기자
김영훈  |  hoon@gn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27  15:07:22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김영훈기자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경남전역을 돌며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울산에서 성화를 이어받은 경남은 김해를 시작으로 진주까지 8개 시·군을 경유하는 성화 봉송을 했다.

총 이동거리는 297.6㎞로 서동신 김해시복싱협회 부회장이 경남의 첫 주자로 나서 모두 467명의 손을 거친 후 전남 광양으로 바통을 넘겼다.

경남을 거친 성화는 한산도 거북선·해군 군함을 비롯해 창녕 우포늪의 무동력 이동수단인 이마배,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이용해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 김해시(시민의 종 광장), 거제시(거제시청), 통영시(한산대첩 병선마당), 창원시(도청 광장), 창녕군(문화예술회관 광장), 진주시(진주성) 등 6곳에 성화가 안치돼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축하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지난 17일 진주성에서 열린 경남의 마지막 안치 행사에서는 ‘진주대첩’의 역사적인 공간과 성화가 만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이다.

안치 행사가 열린 진주성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을 거둔 역사의 현장이다. 왜적의 침입으로 나라가 어려웠을 때 모두가 하나가 돼 왜적을 물리 친 역사적인 곳이다.

또 당시 통신수단 등으로 이용했던 유등이 이젠 축제가 돼 전 국민이 유등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있는 등 성화와 유등은 크게 보면 그 의미가 다르지 않다.

경남은 상대적으로 동계 종목을 접할 기회도 적고 인프라도 약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진주대첩 당시 보여줬듯 모두가 일치단결해 또 다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김영훈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