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내달 정책세미나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내달 정책세미나
  • 김귀현
  • 승인 2017.11.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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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시대와 지역문화 진흥 방향' 주제로 개최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지방분권 시대와 지역문화 진흥 방향’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를 내달 5일 오후 2시 경남발전연구원 1층 세미나실에서 연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 분권 시대를 대비한 현 정부의 지역문화 진흥 정책과 타 지자체의 지역문화 진흥 정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문화예술계와 경남도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경남지역 문화 진흥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선임연구위원의 ‘현 정부의 지역문화 진흥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부산문화재단 조정윤 기획홍보팀장 ‘부산시의 지역문화 정책 추진 현황’ △경남발전연구원 김태영 연구위원 ‘경남도의 지역문화 정책 추진 현황’ 발표 등이 이어진다.

종합토론에서는 마산대학교 황무현 교수를 좌장으로 해 창원문인협회 김명희 부회장, 경남민예총 성춘석 미술위원장, 디지노마드 윤정일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 지역문화예술계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성주 경남문예진흥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문화 진흥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한 진흥원의 실천적 사업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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