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9일 창원시 관내 저소득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한국지엠 창원공장 전경환 부장과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 창원시 사회복지과 이헌호 계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계층 30세대에 온수 매트를 지원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본부장 김선홍 전무) 전경환 부장은 “이번 온수매트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까지 101세대에 총 15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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