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교회(담임목사 우현준)가 29일 향토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우현준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서 신앙인으로 본보기가 되고 추운 날씨에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자 재직회에서 의결해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지난 24일에는 한국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회장 서남권)는 지난 24일 개최된 농업경영인가족 한마음대회를 맞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국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는 500여 명의 회원, 10개의 읍·면회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 활동과 행사에 참여하는 등 농업경영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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