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과학다큐 비욘드 스페셜 4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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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일보
  • 승인 2017.11.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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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밤 9시50분, 1부 인공지능 연구 성과 조명
4차 산업혁명 지능정보기술, 그 중심에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이 있다. 기계가 지능을 가질 수 있을지, 인간 뇌를 모방하여 발전한 인공지능(AI)의 원리는 무엇인지 3가지 과학적 실험으로 AI를 해부한다.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열풍을 몰고 온 알파고,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의사 왓슨처럼 인공지능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단순히 나열하지 않고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과학적 원리를 분석해 보고, 한양대 공과대학 전기생체공학부 생체공학 임창환 교수와 함께 미국, 일본 등 국내외 여러 인공지능 최전선에 있는 연구실을 찾아가 과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조명해 본다.

기계가 지능을 가질 수 있을까? 세계 IT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 밸리의 엔비디아(NVIDIA)를 찾아가 인공지능 최첨단 기술을 확인해 본다.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 김의중 대표와 함께 틱택토(Tic-Tac-Toe) 게임으로 기계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 러닝을 구현한다. 두 번째로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김선주 교수와 딥러닝 즉, 수많은 데이터에서 특징을 찾아 학습하는 원리를 형상화하여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도 지능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1980년 미국 철학자 존설(John Rogers Searle)의 중국어방 사고 실험을 스튜디오에서 재현한다. 또한 인공지능 연구의 선구자이자 AI 교과서로 불리는 ‘인공지능 : 현대적 접근 방식’의 저자 UC버클리대학교 스튜어트 러셀(Stuart J. Russell)교수를 만나 지능의 근본적인 의미를 철학적으로 고찰해본다.

이제는 인간과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이 공존하며 살아갈 미래를 대비 해야만 한다. 도쿄대 이케가미 타카시(池上高志) 교수와 그가 발명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얼터’를 만난본다. 생명체를 어떻게 정의 내릴 수 있는지, 또 그것은 무엇에 의해 결정되는지 우리 스스로 답을 찾아 가면서 ‘AI, 지능 만들기’의 앞날을 예측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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