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상정리 조씨 고가' 초가지붕 새 단장
'의령 상정리 조씨 고가' 초가지붕 새 단장
  • 박수상
  • 승인 2017.11.29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상들의 삶과 정서가 잘 보존되고 있는 의령군 화정면 ‘상정리 조씨 고가’에 28일 초가 이엉 잇기 작업이 한창이다. 해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초가지붕에 새 옷을 갈아입혀 단장을 한다. 조씨 고가는 창녕조씨 종택으로 17세기에서 20세기에 걸쳐 지어졌다. 전형적인 부농 민가의 형태로, 안채를 중심으로 튼 ‘ㅁ’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으며 사랑채·행랑채·곳간 및 디딜방앗간·가묘·별채·마굿간·대문간 등 9동의 건물이 있다. 1993년 경남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

박수상기자


 
의령 상정리 '조씨고가' 초가지붕 새단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