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좋구나. 올레길이라 하자. 산이 좋구나. 둘레길이라 하자. 우리끼리 그렇게 으쌰으쌰 했는데 먼데서 보면 그저 손톱만한 개미군단이다. 46억살 지구가 굳은 살 같은 맨 땅 위로 간지럼이라도 탈려나 모르겠다. 김지원 미디어기자 2017-1130-휴먼스케일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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