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는 우리나라 명문 기술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하며 개교 40주년을 맞아 ‘한국폴리텍Ⅶ대학(창원) 40년사’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캠퍼스는 현장실무형 학사 시스템과 기업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기업전담제를 통해 높은 취업률과 기업체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최고의 명문 기술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같은 자긍심을 토대로 40년사가 제작됐다.
대학 40년사 책자에는 1977년부터 2017년까지 태동 및 성장기부터, 격변기, 안정기, 도약기까지 대학의 40년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불혹의 나이를 맞아 대학의 설립배경과 목적, 대학의 변천사, 발전과정, 졸업생의 사회활동, 최고경영자 과정을 비롯한 동문회 활동, 외부에 비친 모습 등을 재조명해, 100년 후의 밝은 미래를 도모했다. 또한 한국의 노벨상이라 일컫는 대한민국과학기술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가운데, 대한민국 명장의 5%를 차지하고 있는 영예로운 얼굴들을 소개했다.
박희옥 학장은 “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의 통합과 정부의 기능장과정 개편 및 다기능기술자과정으로의 전환 등 격변기를 거치며 지금의 한국폴리텍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난 40년간 국책특수대학으로서 산업계 최고 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 기술인력 양성에 매진한 결과, 올해까지 약2만8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산업계 각 분야에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학장은 이어 “제3공학관과 제2기숙사 창조관 신축, 친환경적으로 운동장 재정비, 현재 체육관과 학생회관을 포함하는 폴리텍홀의 전면 개축에 이어 내년부터는 제2캠퍼스를 전면 재건축하는 대공사가 확정돼 있어 명실공히 명문 기술사관학교에 걸맞은 대학의 외형을 구축했다”고 자평하면서, “1987년도에 대학 10년사가 발간된 이후 30년 동안이나 대학의 전통과 발자취를 돌아보지 못하고 있음을 아쉬워하던 차에 대학 40년사를 발간하게 됨은 진정 뜻깊은 일이다. 지난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그 명성과 인지도를 확보한 만큼, 앞으로 더욱 우수한 인재를 받아들여 바르고 능력있는 기술인으로 양성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캠퍼스는 현장실무형 학사 시스템과 기업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기업전담제를 통해 높은 취업률과 기업체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최고의 명문 기술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같은 자긍심을 토대로 40년사가 제작됐다.
대학 40년사 책자에는 1977년부터 2017년까지 태동 및 성장기부터, 격변기, 안정기, 도약기까지 대학의 40년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불혹의 나이를 맞아 대학의 설립배경과 목적, 대학의 변천사, 발전과정, 졸업생의 사회활동, 최고경영자 과정을 비롯한 동문회 활동, 외부에 비친 모습 등을 재조명해, 100년 후의 밝은 미래를 도모했다. 또한 한국의 노벨상이라 일컫는 대한민국과학기술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가운데, 대한민국 명장의 5%를 차지하고 있는 영예로운 얼굴들을 소개했다.
박희옥 학장은 “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의 통합과 정부의 기능장과정 개편 및 다기능기술자과정으로의 전환 등 격변기를 거치며 지금의 한국폴리텍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난 40년간 국책특수대학으로서 산업계 최고 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 기술인력 양성에 매진한 결과, 올해까지 약2만8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산업계 각 분야에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학장은 이어 “제3공학관과 제2기숙사 창조관 신축, 친환경적으로 운동장 재정비, 현재 체육관과 학생회관을 포함하는 폴리텍홀의 전면 개축에 이어 내년부터는 제2캠퍼스를 전면 재건축하는 대공사가 확정돼 있어 명실공히 명문 기술사관학교에 걸맞은 대학의 외형을 구축했다”고 자평하면서, “1987년도에 대학 10년사가 발간된 이후 30년 동안이나 대학의 전통과 발자취를 돌아보지 못하고 있음을 아쉬워하던 차에 대학 40년사를 발간하게 됨은 진정 뜻깊은 일이다. 지난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그 명성과 인지도를 확보한 만큼, 앞으로 더욱 우수한 인재를 받아들여 바르고 능력있는 기술인으로 양성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