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창환 합천군수가 30일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 농협중앙회관에서 ‘2017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하창환 군수는 민선 5·6기 군수로 재임하면서 농업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농촌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농정개혁원년을 선포하고 합천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은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의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농협에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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