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량 부족 진양호 판문지점 조류경보 '경계'
강우량 부족 진양호 판문지점 조류경보 '경계'
  • 최창민
  • 승인 2017.11.30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우량 부족으로 수온하강이 더디게 진행되며 진주 진양호 판문지점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30일 오후 2시부터 진양호 판문지점에 발령 중인 조류경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한 단계 격상했다.

진양호 판문지점 남조류 세포 수는 지난 20일 2만1천709cells/㎖, 지난 27일 1만3천566cells/㎖를 각각 기록했다.

조류경보제 경계·관심 단계는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주 연속 1만개와 1천 개를 각각 넘기면 발령된다.

앞서 낙동강청은 지난 16일 진양호 판문지점 조류경보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한 단계 낮추 바 있다.

낙동강청은 올해 누적강우량이 예년과 비교해 50% 수준으로 떨어지며 수온하강이 더디게 진행돼 저온성 남조류가 번식하며 녹조가 심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이은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