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 때 4강 진출 신화의 주역인 유상철 울산대 감독(46)이 프로축구 K리그에 복귀한다.
전남 드래곤즈는 4일 노상래 감독이 자진해서 사퇴함에 따라 후임으로 유상철 울산대학교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2018시즌을 준비하면서 전남의 현 상황을 잘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감독, 선수들과 같이 소통하고 젊고 패기 있는 감독, 위기 극복 능력과 지도력이 검증된 프로 감독 경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유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은 2016년 시즌에는 상위 스플릿(1~6위)에 진출하며 5위를 차지했으나, 올해에는 10위를 차지하며 간신히 강등권을 면했다.
유 감독이 K리그 사령탑에 복귀하는 것은 5년여만이다.
연합뉴스
전남 드래곤즈는 4일 노상래 감독이 자진해서 사퇴함에 따라 후임으로 유상철 울산대학교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2018시즌을 준비하면서 전남의 현 상황을 잘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감독, 선수들과 같이 소통하고 젊고 패기 있는 감독, 위기 극복 능력과 지도력이 검증된 프로 감독 경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유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은 2016년 시즌에는 상위 스플릿(1~6위)에 진출하며 5위를 차지했으나, 올해에는 10위를 차지하며 간신히 강등권을 면했다.
유 감독이 K리그 사령탑에 복귀하는 것은 5년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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