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부족한 공장용지 공급에 청신호
양산시 부족한 공장용지 공급에 청신호
  • 손인준
  • 승인 2017.12.04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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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조성 원활…7개소(323만 6000㎡)추진 중
양산시 관내에 323만 6000㎡(7개소)규모의 산업단지조성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어 부족한 공장용지 공급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관내 조성중인 산업단지 7개소는 상북면 1개소와 웅상지역 3개소, 강서동 2개소 그리고 그린벨트가 해제된 동면지역 1개소이다.

상북지역은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조성하고 있는 석계2일반산업단지는 공정율 87%에 분양률 63%로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중이다.

특히 전지연구원 산업단지 유치로 무산된 석계일반산업단지를 추가 편입해 상북면민의 체육시설 조성으로 오랜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웅상지역은 기존 추진 중인 덕계월라, 용당 일반산업단지 외 주남일반산업단지가 지난 6월 산단계획이 승인돼 추진중에 있다.

지난 9월 총면적 27만6000㎡의 서창일반산업단지가 준공했고, 내년 6월 총면적 26만 7000㎡의 용당일반산업단지도 준공돼 공장 입주 및 가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강서동 일원에 추진 중인 어곡제2일반산업단지와 토정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순조롭게 사업 조성중에 있으며, 동면 가산리 금산리 일원의 그린벨트 해제구역으로 경남개발공사에서 공영개발중인 가산일반산업단지(약 67만㎡)도 지난 7월 경남도로부터 승인받아 2020년 완공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북면의 석계2일반산업단지내에 체육시설 조성으로 지역의 오랜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산산업단지 및 용당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이 정상 추진되고 있어 안정적인 공업용지 공급으로 지속적인 도시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석계2일반산업단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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