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케이스타 육성사업 6곳 선정
KTL, 케이스타 육성사업 6곳 선정
  • 박성민
  • 승인 2017.12.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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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제3기 K-STAR(케이-스타)기업 육성사업’에 디에스글로벌㈜, ㈜영진 웜, ㈜에치케이씨, ㈜디에스테크노, ㈜파트론 및 ㈜하이로닉 6개 유망기업이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5일 밝혔다.

K-STAR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KTL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수출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동반성장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K-STAR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제 1기와 제 2기 기업들은 인증획득, 원천기술 개발 및 매출 증가 등의 실질적인 성장 효과를 거뒀다. 이처럼 선정 기업들의 성공 사례에 힘입어 이번 제 3기 기업들의 경쟁률은 6.8:1을 넘을 만큼 치열했다.

기존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점은 KTL만의 원스톱 기술지원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1인 1사 형태로 숙련된 KTL 전담 연구원을 두어 현장전담 컨설팅과 제품개발에 대한 애로기술 및 상품화 관련 문제들을 맨투맨 식으로 밀착 지원해 준다. 무엇보다 이 사업이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은 일회성이 아닌 다년간 지원으로 매출증대 및 수출을 목표로 종합적 지원을 강화해준다는 점이다.

특히 인사혁신처 주관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인 ‘노하우플러스 사업’과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특허관리 및 정부사업 지원 신청 방법, 해외 판로 개척, 자금 조달 방법 등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높은 분야의 특화된 자문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 한국산업기술대 등 KTL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경영진단과 해외마케팅 및 사업화 컨설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성민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제3기 K-STAR기업 육성사업’에 디에스글로벌㈜ 등 6개 유망기업이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5일 밝혔다. 사진에서 KTL 이원복 원장(첫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 )및 K-STAR기업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산업기술시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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