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평가보고회 열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평가보고회 열려
  • 박철홍
  • 승인 2017.12.05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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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지난 11월 열린 ‘2017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고, 향후에도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5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2017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평가보고회’에서는 올해 박람회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창희 시장은 “이번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진주시 직영과 9일간의 기간연장이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행사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자원봉사자 및 농업인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체험형 박람회로 확대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보고회에 앞서 이 시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한 봉사단체 회원, 농업인 단체대표 등 유공자 2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유공자는 △자원봉사단체 회원 서이석, 김갑순, 하홍근, 김미경, 김여춘씨 △농업인 단체 대표 유진세, 김진중, 유영민, 이동열, 강호경, 문희영씨 △참가업체 대표 최현미, 박정현, 안혁판씨 △프로그램 운영자 박동진, 최복희, 문향자, 김미덕, 정다희, 강승철씨 등이다.

유공자 감사패 수여에 이어 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회(위원장 이창식) 주관으로 올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평가 보고와 질의·답변 시간이 마련됐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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