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진주역세권도시개발사업 2지구 조성사업이 곧 착공에 들어간다.
2지구는 1지구 양쪽에 위치하고 있다. 부지면적 39만6694㎡(약 12만평)에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교육시설 등이 조성된다.
시공은 ‘신세계건설(지분율 51%)’이 대표사로 있는 컨소시엄이 맡는다. 지역업체로는 ‘케이디(29%)’, ‘지엠씨(20%)’가 참여한다. 공사금액은 입찰예정가(318억9000만원)의 78.1%인 249억2400만원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4일 진주시에 착공계를 제출했다. 시공측량 등 현장조사에 이어 이달 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준공은 2019년 12월 예정이다.
1지구 조성 공사는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현재 공정률 75%로 내년 3월 말 준공 예정이다. 내년부터 도시형태도 점점 갖춰질 전망이다. 2018년 11월 역세권 첫 공동주택인 ‘센트럴웰가’가 준공되면 본격적인 인구 유입이 시작된다. 이에맞춰 상업시설 착공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진주역세권도시개발사업은 진주시 가좌동 KTX진주역 인근에 조성되는 공영개발사업이다. 총 부지면적 96만4693㎡에 7100여세대 2만여명을 수용하는 규모다. 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과 각종 상업시설이 입주한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2지구는 1지구 양쪽에 위치하고 있다. 부지면적 39만6694㎡(약 12만평)에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교육시설 등이 조성된다.
시공은 ‘신세계건설(지분율 51%)’이 대표사로 있는 컨소시엄이 맡는다. 지역업체로는 ‘케이디(29%)’, ‘지엠씨(20%)’가 참여한다. 공사금액은 입찰예정가(318억9000만원)의 78.1%인 249억2400만원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4일 진주시에 착공계를 제출했다. 시공측량 등 현장조사에 이어 이달 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준공은 2019년 12월 예정이다.
1지구 조성 공사는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현재 공정률 75%로 내년 3월 말 준공 예정이다. 내년부터 도시형태도 점점 갖춰질 전망이다. 2018년 11월 역세권 첫 공동주택인 ‘센트럴웰가’가 준공되면 본격적인 인구 유입이 시작된다. 이에맞춰 상업시설 착공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진주역세권도시개발사업은 진주시 가좌동 KTX진주역 인근에 조성되는 공영개발사업이다. 총 부지면적 96만4693㎡에 7100여세대 2만여명을 수용하는 규모다. 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과 각종 상업시설이 입주한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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