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가 주인공인 판타지 다큐 드라마가 제작됐다.
SBS TV ‘SBS스페셜’은 10일 밤 11시5분 ‘판타지 다큐 드라마 - 더(The) 람쥐’를 방송한다고 6일 밝혔다.
‘더 람쥐’는 거대한 숲을 배경으로 다람쥐가 겪는 모험과 생존 경쟁 등 다양한 상황이 다람쥐의 시선으로 그려진다.
이어 “그간 다람쥐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가 영국 BBC에서 빅히트하는 등 해외에서는 제작된 바 있지만, 국내에서는 첫 시도”라며 “우리는 왜 BBC 같은 다큐를 못 만드느냐는 고민에서 기획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1초에 180프레임을 찍을 수 있는 초고속카메라로 촬영한 고화질 영상을 통해 다람쥐의 생활을 만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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