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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50년 먹거리 항공·나노융합 국가산단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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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6: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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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50년을 설계하는 경남도의 고민은 지난 40년간 지역 경제를 지탱해온 창원의 기계산업, 거제의 조선산업 경쟁력의 한계점에 있다. 산업구조의 대개조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만들어야 한다. 창원 중심의 단핵 산업지도를 동부(밀양)의 항나노융합산업, 서부(진주·사천)의 항공삽업, 남부(거제), 북부(거창·함양·산청) 등 다핵구조로 개편이 필요하다. 도·진주시·사천시·밀양시·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남미래 주력사업인 항공·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항공 국가산업단지는 진주시 정촌면·사천시 용현면 일원 165만㎡에 3398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한다. 도는 2020년 매출 1000억원대 항공산업 강소기업 10개 육성 등을 통해 진주·사천지역을 동북아 항공산업 생산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밀양시 부북면 165만㎡에 3209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조성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항공·나노 국가산단을 세계 3대 산업단지 처럼 프랑스 소피아 앙띠폴리스, 미국 트라이앵글 파크, 독일 드레스덴과 같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특화산단으로 조성이 목표다. 도는 국가산단 성공을 위한 행정절차와 기반시설 설치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진주·사천시·밀양시는 항공 국가산단과 나노융합 국가산단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및 입주기업유치·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LH는 국가산단계획을 성실히 이행, 희망기업에 산업단지 적기 제공이다.

사천·진주는 미국 항공산업의 메카인 시애틀처럼 인구 100만 명의 항공산업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킨다는 것이다. 경남 항공 국가산단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24조96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와 8만7000여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미래 50년 먹거리는 항공·나노융합 국가산단의 성패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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