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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입주기업 휴폐업·산단 미분양 증가
여선동  |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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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8  02: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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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지역 입주기업체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장기 경기침체 여파로 휴·폐업에 들어가는 업체가 크게 늘어나고 또 산업단지 분양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군과 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공장등록은 일반산업단지 222업체, 농공단지 171개, 개별공장 1394개 총 1787개 업체가 성업 중에 있다.

또한 준공과 부분준공한 칠서산업단지( 99개업체)비롯해 8개 일반산업단지에 총 222개 업체가 가동중에 있고, 조성중인 7개 산업단지로 칠북영동, 가야사내, 칠원용산, 칠북화천, 그린테크밸리, 칠북성호, 대산부목2일반산업단지가 있다. 또 농공단지는 171개 업체로 군북, 법수, 산인, 파수, 가야, 모로, 황사, 칠원용산, 칠원운서, 대산장암농공단지 10개가 있다.

또 공장등록을 보면 2015년 114개 업체, 지난해 116개, 올해 116개 업체가 등록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장기간의 불황여파로 인해 2015년 54개, 지난해 57개업체 올해 92개업체 휴·폐업에 들어가 지난해 대비 61%로 기업체가 문을 닫거나 휴업에 들어간 상태다.

이런 가운데 연말까지 가면 수주물량 미확보와 체불인건비 등으로 휴·폐업체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군은 중소규모 기업체의 휴·폐업에 들어가는 숫자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해 소규모 영세업체의 생존지원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그리고 2013년도에 준공된 대산장암농공단지는 현재 1개 업체가 입주하고 미분양 상태로 분양문의 조차 없는 실정에 단지가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다.

대산면 소재 기업체관계자는 “국내 제조업 회복 기미는 눈에 보이지 않고 이제 더 이상 공장을 신축·확장하는 일을 어렵고 기존 공장 생존과 운영을 위해 원가절감과 인력 감축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심각한 실정에 중소기업 살리기 안정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군은 휴·폐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입주기업체 관리와 미분양 산단 입주기업체 유치에 비상이 걸려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군 기업지원과 이희대 과장은 “소음·공해 등 환경민원발생 업체를 제한하고, 우량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입주기업체 관리를 위해 고용인력 보조와 증설공장 지원, 공장부지매입비, 특허비용 등에 지원을 다하고 기업애로 해소에 만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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