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사회종합
함안의 인물과 학문 학술대회 개최'모은 이오 선생과 고려동 사람들'
여선동  |  sundong@gn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2.08  02:21:23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함안군은 7일 함안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고려의 충신 모은(茅隱) 이오(李午) 선생과 고려동 인물들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 김주석 군의회 의장,도군의원, 문화원 회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함안군이 주최, 함안문화원(원장 김동균)이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함안출신으로 고려 왕조가 망하고 조선이 건국되자 고려의 신하로서 의리를 지키기 위해 고려동에 은거한 이오 선생을 비롯해 고려동과 관련된 인물의 생애와 학문을 알아보고 발자취를 재조명코자 마련됐다.

오전 주제발표에서는 경상대학교 허권수 명예교수가 ‘모은 이오의 생애와 학행, 그 자손’을 주제로, 이오 선생과 관련한 역사적 기록들을 통해 생애, 학문, 자손 등에 대해 살펴봤다.

이어 오후에는 단국대학교 권진옥 교수가 조선 중기의 문신 ‘모촌 이정의 생애와 학문’을, 경상대학교 유진희 교수가 조선 후기의 학자 ‘모계 이명배의 생애와 학문’을, 선문대학교 구지현 교수가 개항기 문신이자 학자인 ‘효산 이수형의 생애와 학문’을 각각 주제로 해 함안출신 인물들의 생애와 학문소개로 주제발표를 한 후, 연세대학교 허경진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학술대회를 마무리했다.

김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고려동의 주인공 이오 선생은 함안인의 정신적 지주가 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함안의 뿌리를 튼튼하게 해서 더 큰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함안학술대회
함안문화원에서 모은 이오 선생의 고려동 인물 학술대회에서 허권수 경상대 명예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여선동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