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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문화현장 목소리 담아내겠다”한경호 대행, 정책 반영 약속
이홍구  |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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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8  02: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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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문화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문화예술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도는 7일 도정회의실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도내 문화예술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문화예술인을 비롯하여 도 문화예술진흥원, 경남발전연구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문화예술 기반시설 확충과 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 등 현재 시행하고 있는 도 문화예술정책을 소개했다.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기조와 최근의 문화정책수요 트렌드를 반영한 2018년도 신규사업도 설명했다. 이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이전에 따른 불편 해소방안 등 문화예술정책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한 권한대행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다함께 누리는 문화경남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여건과 창작활동 지원, 전통예술을 비롯한 무형문화재 지원, 해외 문화예술 교류사업 등에 대한 지원 확대, 보조금 정산 시스템(e-나라도움) 개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명칭을 문화재단으로 변경, 예술단체의 재능기부 방안 등을 건의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합천으로 이전을 계기로 예술인들의 필요에 부응하는 진정한 예술촌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해 줄 것도 주문했다.

이에 한 대행은 진흥원의 명칭변경과 관련 “지원기관의 전반적인 기능과 역할 등을 고려하여 심도있게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도는 차세대 유망예술인 지원사업,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등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과 무형문화재 지원, 해외 교류사업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도 했다. 내년부터 문화예술 연수과정과 자유학기제 운영, 신개념 예술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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