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사업 평가에서 도와 시·군이 전체 27개 표창 중 8개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여성과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기관, 경찰·사법기관·의료기관, 아동·여성보호시설 대표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다.
여성가족부는 아동·여성 안전망 구축과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연대사업을 평가했다.
이번 표창은 아동·여성폭력예방 관련 교육, 홍보, 지역연대운영 전반 등 8개 분야를 평가하여 지역연대 운영 부문 21개, 안전프로그램운영 부문 6개 등 모두 2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남도, 사천시, 함안군, 창원시, 거제시, 창녕군, 남해군 등이 지역연대 운영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안전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는 김해성폭력상담소가 표창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도는 지역연대 운영과 안전프로그램 운영 2개 부분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월 인제대에서 개최한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행사와 명절 때 도내 고속도로 진출입로 33곳에서 시행한 가정폭력 예방활동, 초·중·고등학교 폭력예방교육 시행 등이 표창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정곤 여성가족정책관은 “한 해 동안 서부권, 동부권 할 것 없이 시·군과 함께 사각지대 없는 폭력예방 활동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도내 여성복지시설 종사자분들과 함께 아동·여성 폭력예방 활동을 하고,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여성과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기관, 경찰·사법기관·의료기관, 아동·여성보호시설 대표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다.
여성가족부는 아동·여성 안전망 구축과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연대사업을 평가했다.
이번 표창은 아동·여성폭력예방 관련 교육, 홍보, 지역연대운영 전반 등 8개 분야를 평가하여 지역연대 운영 부문 21개, 안전프로그램운영 부문 6개 등 모두 2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남도, 사천시, 함안군, 창원시, 거제시, 창녕군, 남해군 등이 지역연대 운영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안전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는 김해성폭력상담소가 표창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도는 지역연대 운영과 안전프로그램 운영 2개 부분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월 인제대에서 개최한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행사와 명절 때 도내 고속도로 진출입로 33곳에서 시행한 가정폭력 예방활동, 초·중·고등학교 폭력예방교육 시행 등이 표창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정곤 여성가족정책관은 “한 해 동안 서부권, 동부권 할 것 없이 시·군과 함께 사각지대 없는 폭력예방 활동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도내 여성복지시설 종사자분들과 함께 아동·여성 폭력예방 활동을 하고,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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