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일 제5회 함께하는 기적 일일포장마차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11일 도교육청과 포항시청에 전달했다.
경남교육노조는 11일 모금된 성금의 70%인 1241만2900원을 저소득층 자녀 돕기를 위한 성금으로 도교육청에 전달했으며,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지진피해 성금으로 531만9800원을 전달했다.
진영민 위원장은 “공무원노조가 국민에게 신뢰받고 바람직한 공직자상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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