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BO리그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최우수선수(MVP)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2017 휘슬러코리아 일구상 최고 투수상도 거머쥐었다.
홈런왕 최정(SK 와이번스)은 최고 타자상을 받았다.
양현종과 최정은 12일 서울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유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프로야구 OB모임 일구회가 선정한 휘슬러코리아 일구상 최고 투수상, 최고 타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양현종은 올해 정규시즌 20승 6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하고 한국시리즈에서는 1승(완봉승) 1세이브로 KIA의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이런 활약으로 양현종은 연말 각종 프로야구 시상식 최고상을 휩쓸고 있다.
그러나 이날 일구대상은 허구연 KBO 야구발전 위원회 위원장에게 돌아갔다.
연합뉴스
홈런왕 최정(SK 와이번스)은 최고 타자상을 받았다.
양현종과 최정은 12일 서울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유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프로야구 OB모임 일구회가 선정한 휘슬러코리아 일구상 최고 투수상, 최고 타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양현종은 올해 정규시즌 20승 6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하고 한국시리즈에서는 1승(완봉승) 1세이브로 KIA의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날 일구대상은 허구연 KBO 야구발전 위원회 위원장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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