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곽준석)은 지난 11일 진주우체국과 함께 ‘소원우체통’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어르신과 학대피해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원편지를 접수 받아 1명의 어르신을 선정, 소원을 수리해 후원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선정된 어르신 외에도 소원우체통 행사에 참여한 14명의 어르신에게 쌀, 김치, 이불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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